세븐일레븐, 쪽방촌 어르신에 건강간식 키트 전달
상태바
세븐일레븐, 쪽방촌 어르신에 건강간식 키트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6일 14시 5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서울지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간식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세븐일레븐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건강간식키트 1200개를 제작했다. 해당 키트는 영양제, 비타민음료, 에너지바 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관련 상품들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직접 제작한 키트를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3곳(남대문·동대문·영등포)을 방문해 전달했다.

쪽방촌 나눔봉사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 동대문 쪽방촌 폭염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9년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수향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건강간식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