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한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며 6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16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이날 오전 중 전일(24시간) 대비 0.44% 상승한 6만3173.95달러(약 7060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의 경고로 급락했다. 파월 의장은 한 세미나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자산을 투기수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급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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