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2년 연속 '대한민국 패션품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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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2년 연속 '대한민국 패션품질 대상' 수상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5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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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대한민국 패션품질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유통 혁신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패션 유통 전략의 성과와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IMF 외환위기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구로공단을 국내에서 손꼽히는 패션단지로 탈바꿈시켜 한국 유통의 입지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지난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개관했다. 이후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또한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서 도심형 아울렛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복합 문화공간 형태의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수백 그루의 나무와 주상절리 등으로 구성된 실내외 가든, 닭과 토끼들이 함께하는 작은 동물원,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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