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도전' 티몬, 지난해 매출 12% 줄어…적자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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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도전' 티몬, 지난해 매출 12% 줄어…적자폭 개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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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몬의 지난해 매출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역성장했다. 다만 영업손실도 함께 개선됐다.

티몬이 지난 14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512억원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31억원으로 전년(746억원)보다 적자 폭이 개선됐다. 순손실도 1185억원에서 703억원으로 감소했다.

티몬은 해외여행과 공연 부문이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아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적인 체질 개선 효과로 3년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줄었다.

티몬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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