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부첼라티' 매장 오픈…"하이주얼리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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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부첼라티' 매장 오픈…"하이주얼리 브랜드 강화"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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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첼라티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부첼라티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0일 명품관에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첼라티'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부첼라티는 특별한 색의 흔하지 않은 원석을 사용하며, 표면에 텍스처 느낌을 준 화이트 및 옐로우 골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르네상스 시기의 전통적인 이탈리아 공방 기법을 이어받아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단독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부첼라티는 리치몬트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창시자 마리오 부첼라티 일가가 경영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대표 컬렉션은 '마크리(Macri)' 라인이다. 금속의 표면에 실키한 텍스처 감을 주는 새김질의 '리가토' 각인기술을 활용, 순금을 부드러운 실크처럼 보이게 했다. 이에 표면을 통해 반사되는 빛은 수천갈래로 퍼져나가며 제품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준다.

한편 갤러리아는 부첼라티 신규 오픈을 비롯해 기존 하이주얼리 매장 면적을 확장, 2개층(B1F-1F)에 구성돼 있던 하이주얼리&워치존을 2층 명품여성 층으로까지 확대했다.

이달 말에는 명품관 웨스트 명품남성의류 4층에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남성 전용 매장이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해당 매장은 남성 특화 주얼리 매장으로 남성들을 위한 보석, 시계뿐만 아니라 남녀공용 주얼리 상품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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