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신규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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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규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4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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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환 쿠팡이츠 신임대표
장기환 쿠팡이츠 신임대표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쿠팡은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 지원 및 배달 파트너 운영을 위한 서비스 팀을 관리하는 '쿠팡이츠서비스'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의 신규 자회사로, 쿠팡이 100% 지분을 소유할 예정이다.

쿠팡이츠는 한 건의 주문을 한 집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고객과 음식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전문화된 자회사 출범을 결정했다.

쿠팡이츠서비스 신임 대표로는 장기환 씨가 선임됐다. 장 대표는 2019년 쿠팡에 합류해 쿠팡이츠 초기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빠른 배달 서비스인 '치타배달' 기획 및 확장을 이끌었다.

장 신임 대표는 "쿠팡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에게는 뛰어난 배달 서비스를, 점주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배달 파트너에게는 안전한 배달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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