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IBK캐피탈 ESG채권 2000억 발행 대표 주관
상태바
SK증권, IBK캐피탈 ESG채권 2000억 발행 대표 주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4일 10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K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IBK캐피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2년2개월 만기 500억원, 2년11개월 만기 1000억원, 5년 만기 300억원, 7년 만기 2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향상,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2019년 우리카드 ESG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여전채 ESG 시장에서 1조200억원 규모의 대표 주관을 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IBK캐피탈이 발행하는 첫 ESG채권으로 최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민평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녹색금융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