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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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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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B손해보험이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통화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스마트컨택센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마트컨택센터는 최신 기술과 고객의 경험을 연계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다.

DB손보의 AI 로보텔러는 피보험자뿐만 아니라 계약자를 대상으로 완전판매 모니터링 콜을 진행하게 된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이나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서비스다.

또 AI기반의 통화품질 모니터링도 선보인다. 텔레마케팅을 통한 보험계약을 AI가 보험 모집자와 고객 간의 통화내용을 분석해 불완전판매 요인을 심사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약 2개월의 파일럿 과정 동안 10만 건 이상의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성공률은 99%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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