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심리방역 위한 살곶이 자동차 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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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심리방역 위한 살곶이 자동차 극장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3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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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구민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자동차극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자동차극장은 오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살곶이 체육공원 내 대운동장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Children Week' 테마로 진행된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차량 150대를 우선 예약 받을 예정으로(50대는 현장접수) 오는 15일부터 성동 문화재단 홈페이지및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18시부터 영화 종료 시까지 살곶이 체육공원 내 주차료는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특히 각종 행사가 취소돼 답답함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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