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아미',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유통 확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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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아미',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유통 확대 잰걸음"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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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신세계 센텀시티점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서울, 경기에 이어 부산에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아미의 6번째 단독 매장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남성 컬렉션 라인 뿐 아니라 하트 컬렉션 등으로 구성됐다. 라일락, 민트 그린 등 이번 시즌의 주요 컬러가 적용된 하트 로고가 세련되면서도 아이템에 특별함을 선사했다.

또 의류 컬렉션과 함께 가방, 슈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됐고,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하트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아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편집숍·백화점 등 350여곳에서 전개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여성복 라인도 론칭하면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MZ세대가 열망하는 아미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서울·경기지역은 물론 부산 고객을 위해 센텀시티점을 오픈했다"며 "아미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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