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4월 중순 튤립·수선화 등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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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4월 중순 튤립·수선화 등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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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든·무지개정원에서 코로나로 지친마음 봄꽃으로 힐링해요
2020년 무지개정원 꽃 만개 사진
2020년 무지개정원 꽃 만개 사진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4월 중순부터 봄기운 가득한 꽃들을 휴가든, 무지개정원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목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휴가든,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을 비롯해 수선화, 알리움 구근 8만 여개를 식재했다. 이 꽃들은 4월 중순경 만개할 예정이며 꽃이 지는 4월 4주차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 입구-휴가든에서는 튤립과 수선화를 무지개정원에서는 튤립과 마가렛 등의 초본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계절별로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사업부 고경찬 부장은 "국민들께서 휴가든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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