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열리는 '반도체 화상 회의'에 직접 참석한다.
백악관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일정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일자리 계획과 반도체 공급망 확대를 포함한 경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반도체 기업들과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루스벨트 룸에서 비공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주재하고,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도 참석한다.
반도체 업계 참석 대상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만 TSMC, 구글 모회사 알파벳, AT&T, 커민스, 델 테크놀로지, 포드, GM, 글로벌 파운드리, HP, 인텔, 메드트로닉, 마이크론, 노스럽 그러먼, NXP, PACCAR, 피스톤그룹,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등 1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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