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신곡 '물거품' 발매…"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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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신곡 '물거품' 발매…"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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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준앤제임스이엔티 제공]
[사진= 준앤제임스이엔티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베이지가 신곡 '물거품'으로 돌아온다.

베이지가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물거품'을 발매한다. 오늘 발매되는 '물거품'은 블루스 R&B 스타일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베이지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이다.

이 곡은 익숙한 일상에 속아 소중한 관계에 균열이 생겨 결국에 이별하는, 나의 일부와 같았던 사람과의 헤어짐을 가사에 담아냈다.

또한, '물거품'은 'Twice A Month Project'의 일곱 번째 파트로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wice A Month Project'는 한 달에 두 곡씩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베이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음악에서 쉽게 할 수 없었던 자신의 이야기들을 마음껏 꺼내놓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베이지는 재즈, 포크 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앨범 전반에 걸친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베이지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그리워 그리워서', '추노'의 OST '달에 지다'를 포함해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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