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색상도 취향따라"…쿠첸 '스타일링 밥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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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색상도 취향따라"…쿠첸 '스타일링 밥솥' 인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2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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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첸 '스타일링 밥솥' 이미지(사진제공=쿠첸)
▲쿠첸 '스타일링 밥솥' 이미지(사진제공=쿠첸)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가전업계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컬러 마케팅에 나섰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지난해 소비자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의 '스타일링 밥솥'을 출시했다.

기존 블랙과 실버 색상의 밥솥에서 벗어나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고 부드러운 글램 핑크, 민트 그린, 아이보리 큐브 색상을 적용했다.

글램 핑크와 민트 그린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줘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아이보리 큐브 색상은 블랙,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표면 재질도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해 주방가구와 은은하게 조화를 이룬다.

삼성전자도 개인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춘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키로 했다. 무한한 색상 스펙트럼에서 360가지를 엄선해 구성한 '프리즘 360컬러'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취향에 맞는 색 배합으로 패널을 고를 수 있다.

캐리어냉장은 지난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핑크 등 총 4종의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선보였다.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공간에 감성을 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롱기도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한 메탈릭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토스터기와 전기주전자로 구성됐으며 베이지와 블루 2가지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쿠첸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집콕으로 인테리어에 맞춰 가전을 바꾸는 소비자들을 위해 쿠첸은 지난해 핑크, 민트,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한 스타일링 밥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가전업계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컬러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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