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맞춤형 김치 주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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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맞춤형 김치 주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2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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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이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으로 상품김치의 새로운 장을 연다.

대상은 장기화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어난 것을 고려해 종가집 김치공방을 론칭하게 됐다.

종가집 김치공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김치를 필요한 양만큼 주문 받아 제조해 당일 출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끼 식사에 알맞은 300g 용량부터 1kg까지 소량 주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종가집은 지난 2017년부터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원하는 젓갈, 소금, 고춧가루 등을 직접 선택해 김치를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서비스를 정원e샵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 종가집 김치공방 론칭으로 젓갈맛, 매운맛, 숙성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포기김치는 물론 제철채소를 사용해 선보이는 겉절이와 별미김치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가집 김치공방은 주문 즉시 김치공방 전용 제조라인에서 김치를 생산한다. 실시간 생산, 출고, 배송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종가집 김치공방의 모든 과정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종가집 김치 전문가 '늘솜'이 관리한다. 정원e샵 종가집 김치공방 페이지에서 원하는 김치와 용량을 선택해 주문하면 담당 늘솜이 해당 제품을 단계별로 직접 생산해 당일 출고한다.

대상은 종가집 김치공방 플랫폼을 정원e샵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종가집 김치공방 관계자는 "김치 명가 종가집의 명성에 맞게 모든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최상의 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맛, 용량, 숙성도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치를 대표하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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