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이번해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은평 청소년 대표자회의 '보이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이스'는 구의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 청소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대표자가 모여 논의, 결정, 제안하는 청소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 중·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소속 대표자 약 40명을 모집해 분기별 1회 회의를 진행한다.

'보이스'는 청소년이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주도권에 중점을 두어 회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 내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 청소년 대표자회의 '보이스'에 참여할 청소년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 애프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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