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180개사 재무제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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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180개사 재무제표 심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1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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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회계리스크에 대한 감독 강화에 나선다.

재무제표 심사는 3개월 내 종료를 원칙으로 실시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금감원이 11일 발표한 '2021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보면, 올해 심사·감리 대상 회사는 180곳으로 지난해보다 32곳 늘릴 예정이다. 또한 감사인 감리 대상이 되는 회계법인은 15곳으로 지난해보다 6곳 늘리기로 했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금감원장 경조치(주의·경고)로 제재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히 종결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업무 효율화 제고를 통해 향후에도 심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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