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소니 아카데미' 김상중, "아파트 투기와 투자…불륜과 로맨스 차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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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 아카데미' 김상중, "아파트 투기와 투자…불륜과 로맨스 차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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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제공]
[사진=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김상중이 부동산 투기 광풍에 일침을 놓는 '찰떡 비유'로 회원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김상중은 8일 방송하는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 회원 김소영-예지원-궤도-신병주-김경일과 '부동산으로 돈 벌고 싶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집중 토크를 나눈다. 

이들은 어느덧 사람들에게 자산의 상징이 된 '아파트'의 역사를 돌아보며, 아파트는 왜 투기의 상징이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펼친다.

대화 도중 김상중은 "아파트 투기와 투자는 어찌 보면 불륜과 로맨스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유를 궁금해 하는 회원들에게 김상중은 "내가 하면 투자고, 남이 하면 투기"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회원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더욱이 김상중의 말에 심리학자 김경일은 "투자와 투기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며 부연 설명을 내놓고,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과 주식의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해 격한 몰입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인 주제의 등장에 김상중을 비롯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며 토론에 뜨거운 불이 붙었다"며 "김경일이 알려주는 투자자와 투기꾼의 심리 상태 차이점을 비롯해 주식 투자에 관한 동서양 사람들의 다른 관점, 투자 철칙 '꿀팁'까지 실용성 가득한 정보가 가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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