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차량용반도체 산업역량 강화 및 자립화를 위한 구체적 연대·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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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차량용반도체 산업역량 강화 및 자립화를 위한 구체적 연대·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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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국내 차량용반도체 산업역량 강화 및 자립화를 위한 구체적 연대·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7일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자부는 국내 차량용반도체 수급동향 및 정부의 단기지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자동차-반도체 기업간 구체적 연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자부는 이번 차량용반도체 수급불안 요인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불일치에 의한 것으로 보고 단기간에 근본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업계 요구에 맞춘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단기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차량용반도체 자립화 촉진 및 기업간 협력 가속화를 위해 4월 중으로 민·관 합동 「중장기 차량용반도체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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