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3120.83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68억원, 168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3836억원을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71%) 오른 8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42%), 현대차(0.21%), 삼성바이오로직스(0.81%), 카카오(0.2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0.66%), LG화학(-1.33%), 삼성SDI(-1.95%), 셀트리온(-3.90%), 기아(-1.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 내린 969.77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억원, 1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44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6%), 셀트리온제약(-2.55%), 펄어비스(-1.01%), 에이치엘비(-2.70%), 에코프로비엠(-0.60%), CJ ENM(-0.50%), 스튜디오드래곤(-0.50%) 등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0.96%), SK머티리얼즈(1.47%), 씨젠(0.07%)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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