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정액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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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정액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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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5일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함께 정액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에만 한정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청구의 신' 앱을 통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병원의 진료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사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보장에 대한 간편청구가 가능하다.

'청구의 신' 앱에 접속해 청구가능 보장내역을 확인한 후 청구서를 작성하면 보험금 청구서와 함께 병원 이용 정보가 메트라이프생명에 전송된다. 통상 보험금은 청구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지급된다.

다만 현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 두 곳뿐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향후 정액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연계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이 질병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빈틈없는 '360도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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