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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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MOU 체결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05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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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 활성화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력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류위훈)와 지역 주민 미디어 역량강화와 디지털 뉴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주민과 직원의 미디어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기획·운영 ▲미디어 관련 장비 및 공간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방송법에 의해 2015년에 설립된 미디어 전문 공공기관으로 미디어교육과 시청자의 방송참여 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장기화를 비롯한 시대적 환경 변화에 따라 미디어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5월부터 지역주민의 미디어 1인 창작자 양성과정 "너도! 나도! 1인 크리에이터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류위훈 센터장(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은 "도봉구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이용하고 참여하는 시민주권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미디어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매개체로서 구민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문화 나눔과 확산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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