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비시즌' 가수 비·KCM, 중고 직거래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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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가수 비·KCM, 중고 직거래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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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스튜디오 제공]
[사진= JTBC스튜디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비가 직접 중고 물품 직거래에 나섰다.
 
1일 공개된 '시즌비시즌'에서 가수 비는 KCM과 함께 요즘 시대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중고 직거래에 도전했다.

판매할 물품은 지난 '시즌비시즌'의 남친룩 스타일링 대결 편에서 직접 골라 착용했던 의상부터, 친분 있는 스타들의 기증품, 그리고 비와 KCM의 애장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날 비와 KCM은 누가 더 판매를 많이 하는지 대결을 펼쳤다. "나는 바로 팔 수 있다" 며 자신감을 보이던 비는 시간이 지나도 구매자의 연락이 오지 않자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CM은 본인의 얼굴이 판매 물건보다 더 크게 나온 사진을 올리는 전략을 펼쳤다. 이를 본 비도 자신의 얼굴 인증샷과 함께 경쟁적으로 사진을 올리며 불꽃 튀는 대결로 번지기도 했다. 결국 이날 둘은 나란히 물건 하나씩을 팔고 총 매출 4만원을 얻었다.

또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제품을 올리던 비는 한달 째 팔리지 않고 있는 자신의 친필 사인 CD 판매 글을 발견했다. 사인 CD를 내놓은 판매자와 대화를 이어가던 비는 "비의 팬이냐"고 물으며 "선물 받은 건 파시면 안되죠." 라고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한편, 영상이 공개된 1일에는 '시즌비시즌'의 유튜브 채널 배너가 KCM으로 바뀌어 있었다. 만우절을 맞아 '시즌비시즌'의 채널이 'CMKCM'으로 하루 동안 바뀐 것.

이를 본 구독자들은 "여기가 그 유명한 강창모(KCM)채널인가요?" "만우절 장난에 딱 속았네요, 프로필보고 깜짝 놀랐네" "창모오빠(KCM)도 좋지만 우리 지훈오빠(비) 못 잃어" 등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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