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1940억원 유상증자 결정
상태바
대한해운, 1940억원 유상증자 결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04일 09시 0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9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엘지하우시스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 필름 사업부문 인수 관련 양해각서를 해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826억원 규모의 유럽선사소재 50K PC선 2척을 수주하기로 했다.

◆ 대한해운, 1940억원 유상증자 결정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9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월31일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5월 3일, 청약 기간은 우리사주 6월 8일, 기존 주주 6월 8~9일이며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기간은 6월 14~15일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기로 했으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2590원, 기명식 보통주식 7490만6370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 현대비앤지스틸, 엘지하우시스와 양해각서 해제

현대비앤지스틸은 엘지하우시스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 필름 사업부문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해제했다고 3월31일 공시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1월26일 엘지하우시스의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 필름 사업부문 인수 관련해 엘지하우시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 및 협상을 진행했다"며 "협상기간동안 최종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양해각서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 현대미포조선, 826억원 규모 50K PC선 2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와 50K P/C선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3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2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96%다. 계약기간은 2022년7월15일까지다.

◆ 코오롱글로벌, 채무 144억원 보증 결정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선화1 코오롱하늘채 스카이앤 분양주택(오피스텔) 입주예정자가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지도농업협동조합에 진 채무 144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96%규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