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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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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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비전 등 가치체계 재정립을 위한 전문적 자문 제공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은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맞춤훈련센터 회의실에서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는 공단 조향현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사업 및 조직의 개편 등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 자문기구이다.  

위원회에는 실무자와 장애계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조향현 신임 이사장의 의견이 반영돼 장애계 인사 6명을 포함해 학계 2명, 경영계 1명, 컨설턴트 1명, 공단 관계자 2명 등 총 12명이 포함됐다.  

1일 발대식을 가진 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공단의 가치 혁신, 사업 혁신, 조직 혁신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공단은 전략체계, 사업, 조직 등 개편 및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번처럼 외부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 전문 자문기구를 만들어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공단은 지금까지의 장애인고용 성과를 지속시키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계 등 당사자의 실질적 요구를 빠르게 반영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고용 성과를 꾸준히 이뤄 왔고 지금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가 장애인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많은 기여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의 자문으로 공단의 '중장기 미래혁신전략 로드맵'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 로드맵은 오는 6월 말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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