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앞으로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맛이라는 기본에 집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문창기 회장은 1일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 회장은 "빠른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기 위해 보다 더 젊고 유연하며 역동적이고, 존중과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품질과 맛이라는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회장은 지난 20년을 함께한 장기운영 점주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상생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근속자와 드림팩토리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총 5523명에게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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