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협력사 포함 전 직원에 특별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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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협력사 포함 전 직원에 특별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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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가 지난해 영업이익의 일부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과 나눴다.

23일 시몬스침대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날 전사 이메일을 통해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격려금 규모는 지난해 영업이익 147억원의 10%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나눴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해 6월 연봉의 일부를 반납해 전 직원에게 3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작년 3월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타격을 입은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유통점 지원책을 실시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해 2020년도 영업이익의 일부를 임직원 여러분 및 함께 수고해주시는 협력사 직원분들과 나누려 한다"며 "올해도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안 대표가 직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 내용.
안 대표가 직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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