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주총서 재선임…3년 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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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주총서 재선임…3년 더 이끈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1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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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제54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성안 사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 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에 재선임했다.

최 사장은 설계·조달·시공(EPC)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의 플랜트 전문가로 지난 2018년부터 삼성엔지니어링을 이끌어왔다.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도 경영역량과 리더십 등을 발휘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혁신 등을 통해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재무 전문가인 정주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박일동 한국수출입은행 전 부행장도 감사위원회 위원 겸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이 밖에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 이날 부의된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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