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PGA 혼다 클래식 불참…"갈비뼈 부상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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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PGA 혼다 클래식 불참…"갈비뼈 부상 통증"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18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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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버거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대니얼 버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8일(한국시간) "버거가 갈비뼈 쪽에 통증을 느껴 혼다 클래식 불참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개막하는 올해 혼다 클래식 출전 선수 가운데 버거는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였다. 그러나 버거가 갑자기 불참하면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임성재(23)가 톱 랭커가 됐다.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가 19위로 임성재의 뒤를 이었다.

경쟁자 버거가 빠진 가운데 임성재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오전 2시 4분에 리키 파울러, 키스 미첼(이상 미국)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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