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누구 품으로…롯데·SKT·MBK 예비입찰 참여
상태바
이베이코리아 누구 품으로…롯데·SKT·MBK 예비입찰 참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16일 17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이코리아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사진=G마켓 홈페이지 갈무리)
이베이코리아 매각전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사진=G마켓 홈페이지 갈무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인수합병(M&A) '대어'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에 흥행 신호가 켜졌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16일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롯데, 카카오,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로 매각가는 4조~5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G마켓과 옥션, G9를 거느린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12%) 규모로 네이버(17%)와 쿠팡(13%)에 이어 3위다. 이 뒤를 11번가(6%), 롯데온(5%)이 뒤쫓고 있다.

연간 거래액 10조 규모인 11번가를 보유한 SK텔레콤의 경우 단숨에 1위로 올라서게 된다. 11번가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이커머프 플랫폼 '아마존'과 제휴를 맺었으며 최근 근거리 물류 플랫폼 '바로고'에도 250억원을 투자했다.

롯데는 유통 계열사 통합 이커머스 '롯데온'의 성과가 미미한 상황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이밖에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도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