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가격 지난주 比 매매가 0.24%, 전세가 0.16% 상승
상태바
전국 아파트가격 지난주 比 매매가 0.24%, 전세가 0.16%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이 매매가격은 0.24% 상승,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3월 2주(3.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0.28%, 서울은 0.07% 지방은 0.19%, 5대광역시는 0.25%, 8개도는 0.14%, 세종은 0.18%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39%), 경기(0.38%), 대전(0.38%), 대구(0.35%), 충북(0.25%), 부산(0.22%), 충남(0.22%), 울산(0.19%), 세종(0.18%), 제주(0.16%), 경북(0.15%) 등은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공급대책 영향과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매물이 증가하고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관망세을 보였으나, 재건축이나 상대적 저평가된 대형 평형 중심으로 상승폭이 유지됐다.

도봉구(0.08%)는 쌍문동 구축과 창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노원구(0.08%)는 학군 양호한 중계동과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공덕역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개가격 동향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강남4구는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며 강남4구 전체 상승폭은 0.01% 축소된 가운데, 서초구(0.10%)는 잠원동 재건축과 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송파구(0.08%)는 방이동 대형 평형이나 위례신도시 위주로, 강동구(0.06%)는 고덕ㆍ길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상대적 저평가된 대형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11%)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목동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ㆍ상도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0.49%)는 주거환경 양호한 송도신도시와 동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49%)는 인근지역 대비 상대적 저가인식 있는 용현ㆍ학익동 구축 위주로, 서구(0.42%)는 원당ㆍ당하동 등 교통 환경 양호하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중구(0.40%)는 교통 환경 개선(제3연륙교) 기대감 있는 운남ㆍ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의왕시(0.91%)는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오전ㆍ고천동 등 위주로, 안산시(0.76%(상록(0.89%)ㆍ단원구(0.66%))는 교통호재 영향 있거나, 인근대비 저평가 인식 있는 지역 위주로, 시흥시(0.82%)는 2.24대책 발표지 영향 있는 은계지구 위주로, 의정부시(0.56%)는 교통 환경 양호한 호원ㆍ장암동 위주로, 군포시(0.55%)는 금정ㆍ산본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25% 상승했고, 8개도는 0.14%, 세종도 0.18%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이 0.16% 상승했다. 수도권은 0.15% 상승했고 서울은 지난 주와 같은 0.06%, 지방도 지난 주와 같은 0.17%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21%, 8개도는 0.14%, 세종은 지난주 0.16%보다 0.08% 높은 0.24%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31%), 대구(0.26%), 인천(0.25%), 울산(0.24%), 세종(0.24%), 충북(0.19%), 경기(0.18%), 충남(0.18%), 부산(0.17%), 제주(0.16%), 강원(0.14%) 등은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