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경칩'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0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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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경칩'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0도 포근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5일 08시 47분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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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쌀쌀(사진=연합뉴스)
아침은 쌀쌀(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절기상 '경칩'이자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10~20도까지 벌어져 옷차림에 주의하는 게 좋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4.6도, 수원 2.5도, 춘천 0.1도, 강릉 5.5도, 청주 2.5도, 대전 2.8도, 전주 4.4도, 광주 5.1도, 제주 11.1도, 대구 4.7도, 부산 1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 인천,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와 충청권·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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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3-05 13:34:56
경칩((驚蟄)절기때는 유교에서 최고신 하느님(天, 태극과 연계) 다음의 하위신이신 오제[五帝. 다신교 전통의 유교에서 조상신 계열로 승천하여 최고신 하느님(天)다음의 하위신이 되심]중의 한분이신 봄의 신[춘(春)의 제(帝)] 태호(太皥)께서 다스리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65

윤진한 2021-03-05 13:22:10
유교문화 24절기. 2021년 3월 5일(음력 1월 22일)은 경칩(驚蟄). 땅속에서 동면하던 벌레(또는 동물, 개구리.뱀)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되고.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속설로 믿어왔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흔히 천둥이 울리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개구리.뱀 등이 놀라서 튀어나온다는 말도 있다. 한편, 유교경전 예기에서 경칩과 관련된 문구는 蟄蟲始振입니다. 蟄蟲(칩거했던 벌레가) 始振(비로소 움직인다). 경칩(驚蟄)은 천둥이 울리니까 칩거했던 벌레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경칩((驚蟄)절기때는 유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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