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LG유플러스, 여성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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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LG유플러스, 여성 사외이사 선임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4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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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집행임원,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 사진= LG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LG와 LG유플러스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홀딩스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수영 집행임원은 환경 서비스인 코오롱에코원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 전문가로 경영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도 벤처캐피털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를 오는 19일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제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살려 기술·산업 트렌드에 대해 조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올해 LG, LG전자,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지투알 등 5개사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됐다. 내년에는 LG화학,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자산 2조원 이상 LG 상장사들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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