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영텐 테마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승민이 부른 '영텐입니다'가 4일 발매된다. '영텐입니다'는 JTV전주방송 '전국TOP10가요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텐의 테마송으로, 남승민을 비롯하여 김중연, 안성훈, 강혜연, 마이진, 채윤, 박민주, 해수, 이도진, 김태욱이 참여했다.
'영텐입니다'는 라틴 느낌의 샤풀 리듬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음악으로 뭉친 10명의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행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최고 친구', '꽃을 든 남자', '천년 지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김정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호 작곡가에 따르면, 이 곡은 젊은 성인가요를 추구하는 영텐의 색깔에 맞게 작곡되어 7080 학창시절에 느꼈던 추억의 리듬과 현대적인 성인가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다. 구수한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남승민이 '영텐입니다'를 통해 어떤 목소리를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남승민이 참여한 '영텐입니다' 무대는 전국 민영 방송사로 방송되는 '전국TOP10가요쇼'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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