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주 전국 아파트 매개가 0.24%, 전세가 0.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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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주 전국 아파트 매개가 0.24%, 전세가 0.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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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 변동율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3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가격은 매매가격은 0.24%,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3월 1주(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0.29%, 서울은 0.07% 지방은 0.19%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25%, 8개도는 0.13%, 세종은 0.17% 상승했다. 상승폭은 0.01~0.02%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41%), 대구(0.40%), 대전(0.40%), 경기(0.39%), 부산(0.22%), 충북(0.22%), 충남(0.18%), 세종(0.17%), 경북(0.17%), 강원(0.15%), 제주(0.15%) 등은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4대책 이후 광명시흥 등 신규택지가 발표되면서 공급대책 구체화에 따른 기대감과 美 국채금리 급등세 영향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강북 14개구는 0.06% 상승했다. 도봉구(0.08%)는 창동역 역세권 대형 평형 위주로, 노원구(0.08%)는 상계ㆍ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06%)는 옥수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08% 상승했다. 강남구(0.10%)는 압구정동 등 재건축 위주로, 서초구(0.10%)는 잠원동 재건축과 서초동 위주로, 송파구(0.09%)는 장지동 역세권과 위례신도시 위주로, 강동구(0.06%)는 암사동 인기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이외인 양천구(0.11%)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목동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당산ㆍ문래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지역은 중구(0.60%)가 교통호재(제3연륙교)있는 운서ㆍ중남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53%)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와 동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52%)는 청라국제도시와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당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49%)는 인근지역 대비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용현ㆍ관교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서울접근성 향상 등 교통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왕시(0.92%)는 재개발 진척 있는 오전ㆍ고천동 위주로, 안산시(0.78%(상록(0.94%)ㆍ단원구(0.65%))는 교통호재 있는 사ㆍ본오동 등 위주로, 시흥시(0.71%)는 2.24대책 발표지와 인접한 은행동 위주로, 남양주시(0.79%)는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와부ㆍ진접읍 구축 위주로, 군포시(0.67%)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금정ㆍ산본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 아파트 전세가격 전국 0.17% 상승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이 0.17% 상승했다. 수도권은 0.17%, 서울은 0.06% 및 지방 0.17%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22%, 8개도는 0.13%, 세종은 0.16%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33%), 대전(0.32%), 대구(0.31%), 경기(0.20%), 제주(0.18%), 울산(0.17%), 부산(0.16%), 세종(0.16%), 충남(0.15%), 강원(0.14%), 충북(0.14%)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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