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사이클과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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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사이클과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 펼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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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이지훈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본부장이 비대면 협약식에 참가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이지훈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본부장이 비대면 협약식에 참가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3일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 이지훈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必)환경 시대 올바른 자원 순환의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사회적으로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와 테라사이클은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 용기와 배달 용기의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등 재활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용기는 리사이클 굿즈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생각하고 필(必)환경 습관의 생활화가 확대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포함한 모든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전 과정에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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