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 임직원에 '변화와 도전'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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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 임직원에 '변화와 도전' 의지 강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4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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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성 대표(사진 중앙)아 장기근속 포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익성 대표(사진 중앙)아 장기근속 포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새롭게 도약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익성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동아오츠카 창립 42주년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먼저 "창립 42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아 동아오츠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주사와 협력업체 여러분, 그리고 동아오츠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올해 동아오츠카 슬로건인 '변화와 도전'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롭게 행동하고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조 대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중 인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이 크지만 동아오츠카는 위기 때마다 변화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DNA를 가지고 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동아오츠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관행을 고집하며 실수만 하지 않으려는 타성에 젖은 습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새롭게, 다르게' 생각하고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영업과 생산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새로운 동아오츠카의 초석을 다지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모든 조직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움직인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서로 간의 신뢰관계로 행복한 회사의 기반을 만들어가자"고 끝맺었다.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창립한 동아오츠카는 지난 40여년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나랑드사이다'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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