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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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100억 돌파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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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ESG경영 발맞춰'
사진=페퍼저축은행
사진=페퍼저축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2월말 기준으로 100억을 돌파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친환경 소비 트랜드의 확산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출시한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의 신규 대출 취급액이 100억을 넘어섰다. 

페퍼저축은행이 취급한 자동차 담보대출 중 친환경 차량의 비중은 2018년 1.6%, 2019년 2.93%, 202년 5.8%로 매년 약 두배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신규 자동차 담보대출 취급액의 약 5% 이상의 고객이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담보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신청했을때 연 2~4%p,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연 1~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금융권의 ESG경영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2금융권내 저탄소 경제 성장책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녹색금융캠페인 '페퍼그린파이낸싱'을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녹색인증을 받은 주거 및 사업 목적 건축물을 담보물로 신청시 연 1%p 금리 인하혜택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환경경영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친환경차량, 친환경 에너지등을 주요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고객에게 170억원의 대출을 실행하는 등 기업금융 측면에서도 그린파이낸싱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관련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경제를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에 꾸준히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페퍼저축은행 오토금융본부 이승진 본부장은 "녹색경영은 금융권 뿐만아니라 기업의 필수요소가 된 가운데, 이번 친환경 자동차 담보 대출 신규 취급액이 100억을 돌파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 금융캠페인을 통해 금융권의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ESG경영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환경부가 실시한 탈플라스틱 챌린지 '고고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구축, 신입사원 대상 텀블러 증정,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페퍼장바구니' 증정 등 일회용품 지양을 독려하며 친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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