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해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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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올해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3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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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올해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학생반(초등학교 3~6학년생과 중학생)의 경우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총 39주간이다. 성인반 1기는 다음달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13주간 이어진다. 성인반 2, 3기는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학생반의 경우 영어반 중국어반 스페인반 아랍어반으로 나뉘며, 성인반은 일반(영어반 중국어반 일본어반 스페인어반), 저녁(영어반 중국어반 베트남어반) 과정으로 구분했다.

정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실용회화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원어민 외국어교실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한다.

기수별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6만원, 주 2시간 수업 4만원이다. 교재비 별도.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오는 18일 구 교육종합포털에 선발 결과를 공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꿈나무종합타운 외국어교실은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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