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극장판으로 재탄생…30초 예고 '전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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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극장판으로 재탄생…30초 예고 '전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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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50만 관객이 선택한 뮤지컬 흥행 대작 '몬테크리스토'가 극장판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로 재탄생해 CGV에서 3월 개봉하는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몬테크리스토' 국내 공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누적된 노하우가 집결된 최고의 시즌을 영화화했다. 30초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가 "다시 태어나는 거지…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고 외치며 처절한 복수심 끝에 살아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강렬한 모습과 격한 감정을 드라마틱한 뮤지컬 넘버로 표현하고 있다. 30초에 불과한 예고편이지만 관람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다양한 각도의 뷰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담겨 대극장에서조차 느낄 수 없는 역동성과 생동감을 선사한다. 

한국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EMK가 175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로 탄생시킨 '몬테크리스토' 극장판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지금까지 선보여온 공연 실황 영상물과는 다른 프리미엄 퀄리티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을 진행, 그야말로 배우들의 숨결까지 오페라글라스를 통해 바라보는 것보다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 배우와 시선을 같이한 온-스테이지 촬영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뷰를 선사한다.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시점을 비롯해 2층 가장 앞 줄에서 내려다보는 듯 무대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또 다른 뷰까지 각기 다른 층의 VIP석급 뷰를 한번에 볼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250벌의 화려한 의상과 118번의 매끄러운 무대전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2.5톤의 거대한 쇠기둥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무대는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공연만의 백미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대작 한국 영화의 음악감독과 '노트르담 드 파리', '호두까지 인형' 등 해외 오리지널 뮤지컬 촬영팀 등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에 의해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조합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퀄리티로 탄생했다. 또한 영화관에서도 대극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장 특유의 영상들과 공연장에서도 볼 수 없던 뒷얘기를 담은 '비하인드 씬'까지 본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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