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9만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44명)보다 100명 늘어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2.25∼3.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5명→388명→415명→356명→355명→344명→44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42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19명, 경기 227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366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61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29명으로 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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