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수소 강대국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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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수소 강대국을 말하다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2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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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동주공제 (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의 자세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수소경제 전환을 위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달리기도 하고, 이어달리기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수소 충전소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73기에 불과한 수소 충전소를 연말까지 180기 이상으로 늘리되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방안이 가능한 것인지 묻는 분도 있다"며 "우리는 바람과 태양, 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SK 최태원 회장과 수소경제위 민간 위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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