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중·고 40개교에 미래형 교육 시스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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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중·고 40개교에 미래형 교육 시스템 조성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2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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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지역 내 초·중·고 40개교에 총 6억 6000만원을 투입해 미래형 교육 시스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 체감형 스마트 교육사업 등 체계적인 스마트 서비스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구는 초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노트북, 웹캠, 마이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달부터 각 학교마다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18개교를 대상으로 각 2000만원씩 지원해 수업이 가능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갖추어 스마트 스튜디오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중학교 2개교에 5000만원씩 지원해 미디어룸도 구축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격차에 우려를 가지고 계신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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