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선미가 이너뷰티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20대에서 40대까지 전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선미와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선미는 한 방송에서 건강을 위해 41kg에서 50kg까지 증량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체중에 연연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측은 이러한 모델 선미의 라이프스타일이 제품의 컨셉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선미는 지난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선미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가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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