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신제품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했다.
쫀득쫀득한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 맛과 의외로 잘 어울려 먹으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50만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제품 출시 정보를 사전에 접하고 '당혹스럽다 못해 뇌정지가 올 정도' 등 반응을 보이며 맛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빙과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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