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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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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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위한 감시활동체계 마련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동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 산림현황은 총 2.75㎢(고덕산, 구봉산, 승상산, 일자산 등)다. 구는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24명을 5개조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평일(09:00~21:00) 및 휴일(10:00~21:00)과 그 외 야간은 당직실로 구분해 24시간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체계를 갖추고 운영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산불예방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지켜 구민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산림 자원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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