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3인용 초소형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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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3인용 초소형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 출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2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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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진 용량만큼 빨라진 취사 시간…기존 제품보다 2분 이상 단축한 9분 30초 '슈퍼 쾌속'
사진=쿠쿠전자
사진=쿠쿠전자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티'를 출시했다.

쿠쿠전자는 기존 소형 밥솥의 경우 적어진 용량마늠 기능 또한 축소된 '가성비'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대 MZ세대는 소형 제품이라도 기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을 고려해 트윈프레셔 라인을 초소형 제품까지 확장했다.

트윈프레셔 쁘띠는 신혼부부 등 3인 이하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밥솥으로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용량과 사이즈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과 강화된 디자인을 장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혼밥도 최상의 밥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트윈프레셔 기능을 탑재했다. 쿠쿠가 국내 최초 개발한 이중모션밸브로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해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 혹은 고화력 IH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초고압으로 압력밥 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고화력 IH 무압으로 취사하면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조리할 때 안성맞춤인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지어진다

무압 모드 취사 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오픈쿠킹'은 각종 나물밥, 버섯밥 등을 지을 때 처음부터 쌀과 나물을 함께 넣어 취사하면 나물이 너무 익어 식감이나 영양소 측면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조리도 가능해 다양한 음식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유식 등 시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신선한 식감이 살아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특히 유용하다. 뚜껑에는 스마트 잠금장치가 내장돼 오픈쿠킹 기능을 사용 시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매번 끼니때마다 밥을 짓기 번거로워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 먹도록 밥을 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냉동보관 밥' 메뉴도 새로 추가됐다. 트윈프레셔 기술로 고압은 물론 무압을 사용해 냉동보관 밥을 지으면 냉동 후 해동된 밥도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며 촉촉한 맛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적어진 용량만큼 밥 짓는 시간도 단축돼 '슈퍼 쾌속'으로 취사하면 9분 30초 만에 빠르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기존 자사 제품보다 2분 이상 단축된 빠른 취사로 바쁜 일상에도 건강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다.

'쌀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담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는 편의성까지 담겨있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동 패턴, 일반적인 밥솥 수납장의 높이와 사람의 눈높이 등을 분석해 밥솥 상부에 디스플레이와 조작부를 배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내솥은 물론, 내솥 케이스까지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청결함을 강화했으며, 쿠쿠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인 풀스테인리스 원터치 분리형 커버는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커버를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2중모션 패킹, 에코 커브드 내솥 등은 최상의 밥맛을 구현하며, 에너지 절약을 돕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로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 쁘띠는 기능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MZ 세대와 혼밥, 신혼부부 밥상 등 적은 인원을 위한 식사라도 제대로 잘 만든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타깃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고려해 출시한 3인용 초소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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