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키즈', 테니스 콘셉트 신학기 컬렉션 선봬
상태바
삼성물산 패션 '빈폴키즈', 테니스 콘셉트 신학기 컬렉션 선봬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2일 09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폴키즈 2021 SS 시즌 컬렉션 화보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2021년 신학기 컬렉션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테니스를 콘셉트로 공과 라켓 등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삼았다. 바깥 활동을 기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을 반영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빈폴키즈는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저지 소재를 활용한 '나야나 레터링 스웻 세트'를 내놨다. 4방 스트레치 기능으로 활동성이 뛰어난 스웻셔츠와 밴딩 쇼트 팬츠가 한 쌍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 빅 로고를 그래픽으로 활용한 후드 티셔츠도 선보였다. 봄철 찬바람을 막아줄 후드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챙겼고 소매와 밑단의 리브 조직으로 디자인해 안정감을 갖췄다.

아울러 봄철 아이들의 건강을 헤치는 싸늘한 봄바람을 대비한 상품도 내놨다. 오렌지, 바이올렛, 베이지 컬러를 중심으로 보아와 우븐 소재를 리버시블로 디자인한 보아 집업 점퍼, 플리스 소재에 컬러 배색 포인트를 준 스테디움 점퍼 등이다.

데님 트렌드를 고려해 스트링 데님 팬츠와 데님 라이크 소재에 배색 라인과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튜닉형 원피스도 선보였다. 여아용으로는 우븐 믹스 플리츠 원피스와 니트 플리츠 원피스 등이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테니스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며 "바깥 활동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고려해 봄의 기운을 담은 톡톡 튀는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