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4차 재난지원금…'더 넓게 더 두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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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4차 재난지원금…'더 넓게 더 두텁게'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8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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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추경예산안 이번주 마련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 20조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이번 주에 마련한다.

당정청은 28일 국회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논의했다.

우선 이낙연 대표는 "집합금지 혹은 제한업종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며 "받는 액수도 더 높여 '더 넓게 더 두텁게'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당정청이 확정할 추경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3월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신속한 집행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는 "해외 백신구매, 백신접종 인프라 등 코로나19 백신 전국민 무상접종 예산도 포함된다"며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3월 말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심사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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