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5라운드 홈경기에서 원주 DB를 77-72로 이겼다.
김준일(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김시래(11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힘을 보탰다. 아이제아 힉스(15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DB는 4연승이 멈췄다. 삼성과는 반대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줄어들었다. 6위 KT에 4경기 뒤진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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